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지 록우드 (문단 편집)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 [[파일:external/pbs.twimg.com/C6bBzZjWcAAlc9Z.jpg|width=700]] 벤자민 록우드의 저택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클레어 디어링]]이 벤자민 록우드, [[일라이 밀스]]와 [[이슬라 누블라]]의 공룡 구조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 2층에서 이 장면을 엿보다가 클레어가 뒤돌아보자 쏜살같이 사라진다. 이때 밀스는 클레어에게 메이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는데 록우드의 손녀이며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얼굴이 공개되는 것은 보다 뒤로, 메이지를 찾으면서 저택을 배회하던 가정부이자 보모인 아이리스의 뒤에서 불쑥 튀어나오면서 놀래키며 제대로 등장한다.[* 이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은 채로 아이리스가 숨을 죽이며 주변을 살피는 연출 덕분에 갑툭튀한 메이지에 놀란 관객들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이후 쥐라기에서 백악기까지 여행을 했다며 아이리스와 할아버지인 벤자민에게 자랑한다. 할아버지인 벤자민은 그런 메이지가 귀여운듯 웃으면서 장난기 어린 성격은 네 엄마와 똑같다는 벤자민의 말에 메이지는 외모도 닮았는지 묻자 벤자민은 '''"거울과 같이 닮았다"'''[* 원문은 '''You could be her mirror image'''. '거울에 비친듯이 닮았다'고 의역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이밖에도 메이지는 쥬라기 공원에 엄마가 가본 적이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벤자민은 먼 옛날에 딱 한번 가본 적이 있었다고 대답해준다.[* 이때 쥬라기 공원의 모형이 비춰진다. 정황상 1편의 그랜트 일행이 방문하기 전에 벤자민이 해먼드에게 부탁을 해서 관람을 시켜줬거나 아니면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밀스가 [[켄 휘틀리]]와 전화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 때 밀스는 직후 바로 사과하기는 했지만 메이지에게 크게 화를 내는데 전화를 방해해서 화를 낸 것도 있겠지만 이후 드러나는 밀스의 본성을 생각한다면 이 장면은 일종의 복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날 밤에는 저택을 배회하다가 우연히 밀스가 [[군나르 에버솔]]과 나누는 대화도 우연히 듣게 되는데 두 대화 모두 다름 아닌 공룡의 밀매에 관한 내용이었다. 당황한 메이지는 록우드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할아버지의 방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벤자민은 깊이 잠이 들어 쉽사리 깨지 않았는데 이때 메이지의 눈에 벤자민이 항상 보던 사진첩이 들어오게 된다.[* 벤자민이 애지중지하며 메이지에게조차 보여주지 않던 사진첩이다.] 사진첩 사이로 사진 한 장이 삐죽 튀어나온 것을 보고는 그 사진을 몰래 빼보려고 하던 찰나, 벤자민이 깨면서 메이지에게 잘 시간인데 뭐하냐고 묻는다. 이에 메이지는 밀스와 군나르가 한 이야기를 알리지만 벤자민는 잘못 들은게 아니냐며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아침에 얘기하자면서 말하며 자신이 해결할 테니 들어가서 자라고 말한다. 메이지가 방을 나간 후 벤자민은 삐져나와있던 사진을 사진첩에 도로 끼워 넣는다.[* 후술하겠지만 이 장면은 메이지의 정체를 감추려는 복선이었던 셈이다.] [[파일:세젤귀.jpg|width=700]] 결국 메이지는 밀스가 없는 틈을 타 그가 들렸던 지하의 비밀 연구소를 침투하는데[* 지하실은 암호로 봉쇄되어 있었는데, 메이지는 숨어서 밀스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엿본 덕분에 입실이 가능했다. 여담으로 암호는 '7337#'.] 이때 많은 실험작들과 더불어[* 인도미누스 렉스의 사진과 자료, 냉동수정란, 알들이 담긴 부화기 등 공룡 복제를 위한 꽤나 다양한 것들이 있었다.] 이때 [[오웬 그래디]]가 옛날에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벨로시랩터]] 연구 중 자료로 남긴 사육영상들을 보게 되는데 여기서 오웬과 [[블루(쥬라기 월드 시리즈)|블루]]의 관계에 대해서 얼추 알게 되고 오웬이 블루가 교감하는 모습을 보며 오웬에게 동경을 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밀스가 [[헨리 우]]와 함께 실험실에 나타나자 재빨리 숨는데 이때 그들이 [[인도랩터|또 다른 키메라 공룡]]을 만들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이후 실험실을 나와 지하실의 구석 그늘 속에 숨어서 계속 둘의 대화를 엿듣는데 메이지 뒤의 철창 안에서 '''[[인도랩터|웬 정체 불명의 생명체]]가 팔을 뻗고는 메이지를 낚아 채려고 한다.''' 다행히 발톱이 메이지의 머리카락을 살짝 건드리면서 메이지가 뒤돌아보게 되는데 짐승이 포효를 내지르자 이에 놀라 비명을 지르며 튀어나가다가 결국 밀스에게 들켜 붙잡히게 되고 방에 감금 당하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메이지는 포기하지 않고 방을 빠져나오는데[* 이 때 잠긴 문을 열기 위해 쓴 방법이 상당히 비범하다. 밀스가 방문을 잠그면서 열쇠를 열쇠구멍에 꽂아 놨었는데 메이지는 종이를 문 밑의 틈 사이로 미리 깔아둔 후 옷걸이를 펴서 열쇠구멍에 밀어 넣어 문 반대편에 꽂혀있던 열쇠가 밀려 빠지게 했다. 이후 뽑힌 열쇠가 종이 위로 떨어지자 그대로 종이를 당겨서 열쇠를 회수하는데 그야말로 박수가 절로 나오는 솜씨다(...). 아마도 여러 번 감금당해 수련이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문을 열고 보니 복도에 밀스의 요원들이 깔려있어서 어쩔 수 없이 창문으로 빠져나온다. 상당한 높이인데도 여유롭게 창틀을 걸어서 빠져나오는 모습 역시 대단하다.] 곧바로 벤자민의 방에 도착한 메이지는 할아버지를 깨운다. 그러나 이미 벤자민 록우드는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상술했듯 공룡 밀매에 대한 사실에 대해 메이지에게 들은 벤자민은 스스로 조사한 끝에 메이지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고 밀스에게 자수할 기회를 주었으나 밀스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자신은 잘못이 없다면서 벤자민을 베개로 살해한 것이다.] 슬퍼할 시간조차 없이 밀스가 방으로 들어오는듯한 발걸음 소리를 듣고 메이지는 벤자민이 갖고 있던 앨범을 챙겨서 방 구석에 위치한 화물 엘리베이터 안으로 숨는데 거기서 밀스와 아이리스가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사진첩을 보게 된다.[* 가증스럽게도 밀스는 록우드가 끝내 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었으니 아이리스도 그만 떠나라고 아이리스를 속인다. 이에 둘 다(록우드의 딸, 메이지) 내가 키웠다며 메이지 곁에 남겠다고 아이리스가 부탁하지만 밀스는 후견인인 자신이 남겠다며 반 강제적으로 내쳐버린다.] 사진첩에는 '''벤자민 록우드의 딸'''[* '엄마'가 아닌 이유는 후술.]이 아이리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정말로 자신을 그대로 빼다 박은 모습이었다.''' 이후 밀스를 피해 계속 달아나던 중 [[스티기몰로크]]를 이용한 기지로 창살을 탈출한 오웬과 클레어를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외부인이라 심한 경계심을 보이지만 이윽고 오웬이 자신을 알고 있냐고 묻자 벨로시랩터와 교감하는 영상을 보았다는 것을 떠올리며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오웬은 내려오면 블루에 대한 사실을 전부 알려주겠다고 설득하고 자신들은 지금 친구가 필요하던 참인데 자신과 친구하겠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오웬, 클레어와 동행하게 된다. 그리고 2층의 발코니에서 경매현장을 지켜보는데, 경매 중간에 [[인도랩터]]가 소개되면서 오웬과 클레어가 경악하자 우와 밀스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경매를 중단하기 위해 오웬은 이번에도 스티기몰로크를 이용해 경매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데 다행히 경매장의 사람들이 떠나면서 판매는 저지하지만 공룡 이빨을 뽑는데 혈안이 들린 사냥꾼 [[켄 휘틀리]]로 인해 인도랩터는 저택으로 풀려나 더 큰 혼란을 가져오게 된다. 현장을 빠져나오던 중 오웬 일행은 도피하던 밀스 일행과 마주하는데 밀스는 메이지에게 자신에게 오라고 닦달하지만 당연히도 메이지는 거절하고[* 이때 당시의 정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밀스의 행동은 뻔뻔하다 못해 역겹기 그지없다. 대학생 때부터 록우드 재단에서 일한 데다가 메이지의 후견인이면서 금전욕구에 눈이 멀어 록우드 저택을 개인 공룡 시장으로 만들어버리고 기회를 준 벤자민 록우드까지 살해한 데다가 밀경매를 알아낸 메이지까지 감금한 주제에 이제 와서 따라오라고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구역질이 날 정도로 악질이다.] 이에 밀스는 오웬과 클레어에게 그 애의 정체도 모르면서 그 애를 맡을 생각이냐며[* 이때 밀스의 영어 대사를 잘 들어 보면 메이지를 지칭할 때 who(누구)가 아니라 what(무엇)을 쓴다. 메이지를 인격체가 아닌 단순히 물건처럼 여기는 밀스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충격적인 사실을 떠벌린다. 바로 사실 벤자민 록우드는 애초에 손녀가 없었으며 메이지는 딸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복제인간]]'''이라는 것.[* 사실 영화 전체를 보면 이 설명이 상당히 뜬금없게 연출되어 비판을 사기도 했다. 도망치다 말고 만난 주인공과 악당이 갑자기 한 아이의 출생의 비밀을 공개해버리고, 설명이 한 10초간 진행되다가 공룡이 난입해 버리면서 정리되는 식이다(...). 이 장면은 항상 공룡을 주제로 담던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복제인간이라는 새로운 주제, 그것도 근미래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주제이자 가능성/필요성과 윤리성이 항상 마찰을 빚어온 무거운 주제가 새롭게 소개되는 '''상당히''' 의미 깊은 장면으로 다뤄져야 했다. 그런데 너무 의미없고 가벼운 주제인것마냥 훅 던져버린 느낌이 강해서 비판을 사는 것.] 설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인도랩터가 갑툭튀하면서 밀스와 동행하던 요원 두 명을 죽여버리고[* 예고편에서는 한 명이었으나 본편에서는 두 명으로 변경됐는데, 놀랍게도 두 명을 한번에 잡아먹어 버린다.] 그러나 휘틀리로 인해 풀려난 인도랩터가 수시로 마주하면서 계속 도망다녀야 하는 처지가 된다. 저택의 공룡 박제 사이에 숨던 일행은 결국 전기가 복구 되면서 인도랩터에게 공격 당하게 되고[* 인도랩터의 추격을 피해 숨어있는 도중 오웬이 저택 광장의 전기를 차단해 어둠 속으로 숨는데 전기가 복구 되면서 불이 들어옴과 동시에 메이지와 인도랩터의 얼굴이 유리를 사이에 두고 동시에 겹쳐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둘 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지만 '''지상에서 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자라난 존재'''와 '''지하에서 학대를 받고 자라나 괴물이 되어버린 존재'''가 대비를 이루는 모습이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연출.] 이때 메이지는 일행과 떨어져 홀로 도망치게 된다. 메이지를 쉬운 상대로 판단했는지 인도랩터는 집요하게 메이지를 뒤쫓지만[* 일부 팬덤에서는 인도랩터가 메이지를 보고는 자신과 동일하게 '''유전적으로 제조되어 비정상적인 존재'''라는 것을 감지하고 집요하게 쫓은 것이라는 추측을 던지기도 하는데 현실성과 개연성으로 미뤄볼 때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맹수의 본능상, 항상 연구원이나 요원들 같은 건장한 성인 남성만 보던 인도랩터가 생애 최초로 접한 어린 인간 개체가 메이지였기에 첫 대면을 기점으로 아예 목표로 지정하고 쫓았다는 것이 보다 옳은 해석. 게다가 메이지가 인도랩터를 본 순간 한 행동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간 것이기에 당연히 인도랩터에게 만만한 사냥감으로 보였을 것이다.] 저택의 지리를 매우 잘 알고 있는 메이지는 저택의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인도랩터를 따돌린 후 자기 방으로 도달해 침대 속으로 숨는다. 하지만 인도랩터는 포기하지 않고 창문을 통해서 저택의 지붕으로 기어 올라가고, 후각을 이용해 메이지를 탐지하며 창문을 열고 방에 들어와 메이지를 노린다. 천천히 인도랩터의 발톱이 메이지에게 닿으려는 찰나, 오웬이 난입하여 총을 쏘지만 모두 인도랩터의 가죽을 뚫지 못하고 튕겨 나오고 총알마저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에 발생한다. 그렇게 둘 다 끝장나려는 찰나, 블루의 난입으로 인도랩터의 시선이 분산 되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메이지는 오웬과 함께 창문을 열고 창틀을 받침대 삼아 도주하는데 블루에게 밀려난 인도랩터가 다시 이들을 노리면서 재추격이 벌어진다. 저택의 유리지붕 끝까지 몰린 메이지는 발이 미끄러지면서 떨어질 뻔하고, 오웬이 간신히 메이지를 잡고 버티는 동안 인도랩터는 서서히 다가오는 위태위태한 상황이 이어진다. 이때 클레어가 난입하여 레이저와 음향을 이용해 인도랩터를 함정에 빠트리고 함정에 빠져 죽을 뻔하지만 기어코 살아남은 인도랩터를 블루가 또 다시 기습하면서 인도랩터는 깨진 유리천장 밑으로 추락, 저택 한가운데에 위치한 아구야케라톱스 뿔에 관통사 당하여 사망하고 만다. [youtube(3Ib3qDJJsIs)] 인도랩터를 쓰러뜨린 후 오웬, 클레어, 메이지는 프랭클린과 지아가 위치한 지하실에 도착하는데 저택의 폭발로 인해 지하실에 [[시안화수소]]가 퍼지는 상황이었고 공룡들은 지하실과 바깥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개방하지 않는 한 모두 죽을 것이라는 상황을 알게 된다. 이에 클레어는 통제실에서 우리를 개방하고 마지막으로 외부로 통하는 출구까지 여는 버튼 앞에서 고민하게 된다. 그 출구만 열면 모든 공룡들이 생존할 수 있지만 더 이상 섬이 아닌 본토이고 공룡들이 풀려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온 세상을 공룡들이 활보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클레어는 죽게 놔둘 수는 없다고 말하지만 결국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공룡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며 모두들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던 순간 갑자기 출구의 문이 열리면서 공룡들이 대거 이동하기 시작한다. 당황한 오웬, 클레어, 프랭클린, 지아가 뒤를 돌아보는데 알고보니 '''메이지가 버튼을 누른 것'''이었다. 이때 메이지는 "어쩔 수 없었어요. 다들 살아있는 생명이잖아요. '''…저처럼.'''"이라고 말한다.[* 영화 초반에 벤자민과 메이지가 구 쥬라기 공원의 모형을 보며 나누는 대화에서 벤자민이 이슬라 누블라 구조 작전을 가리켜 “네 엄마도 공룡들을 다 구했을거야.” 라고 말한다. 메이지가 록우드 딸의 복제인간인 것을 감안하면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 이후, 오웬, 클레어, 프랭클린, 지아와 함께 블루가 떠나는 것을 바라보고 다음날 오웬과 클레어가 탄 차에 함께 동승해 이동하는 것으로 퇴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